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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 World] “올해는 와이브로 대중화 원년 될 것”
KT 윤종록 부사장 올 들어 무선 초고속인터넷의 대명사로 떠오른 와이브로. KT가 지난해 4월 서비스에 나선 뒤 1년 만에 가입자가 15만8000명으로 불어났다. 이 회사는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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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CEO의 삶과 경영 모진 바슈롬코리아 사장
모진(43·사진) ㈜바슈롬코리아 사장은 최근 취임 2주년을 맞았다. 그에게 지난 2년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갔다. 미국계 눈 관련 전문기업의 한국법인 최고경영자(CEO)로서, 남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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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콘텐트 시장 14일 부산에 선다
‘영화의 바다’로 유명한 부산이 방송 프로그램 견본시장으로도 자리를 잡는다. 14~1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방송영상 마켓 ‘BCM2008’(www.bcmkr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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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콘텐트 강국’ 선언만 하는 정부
정보사회의 성장동력인 미디어·콘텐트 산업에 대한 정부의 고용창출 지원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. 과거 정부가 콘텐트 강국을 선언하며 관련산업 육성을 내세웠으나 이를 떠받칠 인력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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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포털주, 콧대 꺾이나
인터넷 포털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. 코스닥 ‘대장주’인 NHN은 시장 예상치를 약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고도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12% 빠졌다. 현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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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하면서 창의력 ‘쑥쑥’
가지고 놀면서 공부도 하는 교육용 완구가 요즘 인기다. 5월 유아 및 어린이 선물 상품으로 많이 나와 있다. 어린이 선물에도 유행이 있다. 과거 놀거리가 부족했던 시절에는 인형·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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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쾌락하라, 여행하라, 그리고 삶의 마법사가 되어라!”
‘쾌락’과 ‘여행’은 각각의 단어로는 별날 것이 없다. 하지만 두 단어의 조합은 어쩐지 은밀한 매력을 풍긴다. 거기다 ‘마법사’까지 더해진다면! 이 세 단어의 결합으로 일어나는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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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텔레마케팅 시장을 죽여선 안 된다
요즘 호남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일 공을 들이는 게 콜센터 유치다. 공해 없고 일자리 늘어나고, 인구 유입에도 한몫하기 때문이다. 수도권 기업들 역시 땅값·인건비가 싸고 표준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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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광우병 부풀리는 무책임한 방송들
일부 방송사들이 미국산 쇠고기 재개방을 앞두고 광우병 공포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을 내보내고 있다. 나라와 국민 건강을 걱정하는 의도야 충분히 알겠지만, 지나치게 공포를 조장하면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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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“얘들아, 티끌 속에도 생명이 있단다”
‘눌루랄라’라는 숲에 사는 코끼리 호튼은 섬세하고 정이 많다. 어느 날 바람을 타고 날아온 작은 티끌에서 “도와달라”는 소리를 듣는다. 호튼의 큰 귀에는 들리지만, 다른 동물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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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베스트 소극장 뮤지컬’도 뽑는다
‘한국의 토니상’ 더 뮤지컬 어워즈(The Musical Awards) 시상식이 내일로 다가왔다. 지난해 출범과 동시에 공정성과 권위를 갖춘 국내 최고의 뮤지컬 축제로 주목받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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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신드롬 연민인가, 진짜 바람인가?
■ “꼭 살아 돌아오라” 박근혜 메시지에 속수무책 ■ ‘박근혜 힘’의 원천은 ‘한나라당은 내가 지켰다’는 의식 ■ 탈당 출마자 편든 ‘박근혜의 원칙’은 고무줄, 비판 ■ 한나라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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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엑스씨이, IPTV시대 겨냥해 대대적인 콘텐츠 개발 추진
무선 솔루션 개발업체인 (주)엑스씨이(대표 박석만, 코스닥상장기업:081500, www.xce.co.kr)는 드라마 제작사인 (주)케이드림 및 음반제작업체인 (주)XCC뮤직을 인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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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제기된 지상파 외주 채널 설립론
외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외주 전문채널을 건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. 방송영상산업진흥원(KBI)은 2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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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방송 트렌드는 ‘프로그램 포맷’
해외에 피디 프로그램 포맷을 판매한 ‘KBS 도전 골든벨’, ‘SBS 진실게임’. 네덜란드 엔데몰사로부터 포맷을 구입해 제작한 ‘KBS 1 대 100’.완성품보다 틀-. 최근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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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“젊은 디자이너 발굴” … 주목 끈 한국 대학생
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다. 가구박람회가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디자이너들의 경연장이었다면,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가한 ‘살로네 사테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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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버는 학교기업들 ‘대기업 뺨치네’
대전여상 학교기업인 ‘디지털 Any’ 의 학생사원들이 뉴스제작 연습을 하고 있다.지난해 6월 설립한 이 학교기업은 올해 매출액 목표를 8000만원으로 잡고있다. [대전여상 제공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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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“IPTV는 한국에 안 진다”
일본이 차세대 멀티미디어의 총아인 인터넷TV(IPTV) 분야에서 세계 표준을 만들겠다고 나섰다. 일본 IPTV 업계는 이를 위해 주문형비디오(VOD)와 다운로드 형식 등의 규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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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첫 우주인 배출] 우주개발 '신호탄' 쐈다
19일 오후 5시 38분(이하 한국시각), 이소연(29) 씨를 태운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 TMA-11호가 카자흐스탄 초원지대에 착륙하는 것으로 한국 최초 우주인의 12일에 걸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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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대통령 정상외교 파트너 해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
늙었다는 평을 받던 유럽이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. 프랑스에선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당선된 후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. 독일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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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로 무장한 그녀들 ‘남 부럽지 않다’
이노비즈협회 여성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. 왼쪽부터 김현숙 로텍, 최성은 엔터메디, 주혜순 미립기술, 김숙형 한림전자, 한미숙 헤리트, 최옥헌 애듀미디어, 김지윤 이디유 홀딩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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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 작품은 놓치면 후회” 가장 기대되는 대작 3
무대는 살아 있는 생명체 같다. 시장 환경도 시간이 흐를수록 확장되고 진화한다. 행여 애호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제작자들의 고민은 계속되게 마련이고, 보다 재미있고 파격적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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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맞춤 한류상품’해외시장서 통했다
지난해 뉴욕 브로드웨이에 전용극장을 오픈한 ‘점프’. 김경훈 대표는 “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는 비결”이라고 말했다.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문화콘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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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가온미디어, 셋톱박스로 6년 연속 흑자
가온미디어의 임화섭 대표가 디지털 셋톱박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. [사진=김성룡 기자]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가온미디어는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의 새 사옥에 이주했다.